朝鮮外務省發言人76譴責美國將“天安”號事件描繪為“違反停戰協定行為”
(朝中社 7月6日 平壤電)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外務省發言人就美國將“天安”號事件描繪為“違反停戰協定行為”,6日回答朝鮮中央通訊社記者提出的問題如下:
美國如今說“天安”號事件“違反停戰協定”,支使南朝鮮當局拿出要在“軍事停戰委員會”議論這一問題的不合理主張?! ?/p>
朝鮮停戰協定從簽署的瞬間開始就被美國系統地蹂躪,是世人皆知的歷史事實。美國從違反為了協商從朝鮮撤出所有外國軍隊與和平解決朝鮮問題等召開高一級政治會議的第60條和禁止從朝鮮境外引進任何軍事作戰裝備的第13條等核心條款開始,系統地破壞了停戰協定。
1991年,(美國)在軍事停戰委員會的“聯合國軍”方面首席委員位子安上既非停戰協定當事者、亦非“聯合國軍”成員的南朝鮮傀儡軍“將官”,自己悄悄溜出了那個位子,從而使得軍事停戰委員會的機能也都完全麻痹了?! ?/p>
美國自己已經破壞掉停戰協定和停戰機構,到如今卻要拉進“天安”號事件,是說不通的?! ?/p>
這里藏有陰險的目的。
時日過得越久,對南朝鮮“調查結果”的疑惑就越是在全世界增大,對我們派遣檢查團提案的國際共感就越是提高。陷入守勢的美國和南朝鮮傀儡當局無論如何都想阻攔我們派遣檢查團、掩蓋自己炮制的陰謀劇真相,從而拿著協商場合問題耍花招。美國惡意利用我們不承認“軍事停戰委員會”這一點,抬出了在“在軍事停戰委員會議論”的牌子,但那是打錯了算盤?! ?/p>
雖然美國主張因為過去時期曾有朝美軍方將領級會談中議論過違反停戰協定問題的“先例”,所以這次事件也可以議論,但“天安”號事件別說違反停戰協定,連其真相本身還沒查清。我們的立場是派遣國防委員會檢查團,首先查明真相,就此進行旨在北南高級軍事會談的業務接觸。
聯合國安理會應在客觀性和公正性的原則下辨別清楚虛偽和真實,應當注目于要先徹底查清事件真相的我們的提案?! ?/p>
조선외무성 대변인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지금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을 내세워 이 문제를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들고나오고있다.
조선정전협정이 조인된 순간부터 미국에 의하여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력사적사실이다. 미국은 조선에서의 모든 외국군대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 등의 협의를 위하여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제60항을 비롯하여 조선경외로부터의 일체 군사작전장비의 반입을 금지한 제13항 등 핵심항목들을 위반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였다.
1991년에는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측 수석위원자리에 정전협정의 당사자도 아니고 《유엔군》의 성원도 아닌 남조선괴뢰군《장성》을 일방적으로 들여앉히고 저들은 그 자리에서 슬쩍 빠짐으로써 군사정전위원회의 기능까지도 완전히 마비시켜버렸다.
미국이 제손으로 이미 파괴해버린 정전협정과 정전기구를 이제와서 《천안》호사건에 꺼들이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여기에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날이 갈수록 남조선의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은 전세계적으로 증폭되고있으며 우리의 검열단파견제안에 대한 국제적공감은 높아가고있다. 수세에 몰린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어떻게 하나 우리 검열단파견을 차단하고 저들이 꾸며낸 모략극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데로부터 협의마당문제를 가지고 잔꾀를 부리는것이다. 미국은 우리가 《군사정전위원회》를 인정하지 않는다는점을 악용하여 《군사정전위원회에서의 론의》라는 간판을 들고 나왔으나 그것은 오산이다.
미국은 지난시기 정전협정위반과 관련된 문제들을 조미군부장령급회담에서 론의한 《전례》가 있으므로 이번 사건도 론의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천안》호사건은 정전협정위반은 커녕 그 진상자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파견하여 진상부터 밝히자는것, 그와 관련하여 북남고위급군사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가지자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의 원칙에서 허위와 진실을 명백히 가려보아야 하며 사건의 진상부터 철저히 밝히기 위한 우리의 제안들에 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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