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祖國和平統一委員會發言人回答
(朝中社 5月11日 平壤電)
祖國和平統一委員會發言人就最近李明博逆賊竄訪德國,發出亂咬我們的挑戰性妄言,11日答朝鮮中央通訊社記者提出的問題如下:
8日,李明博逆賊到竄訪歐洲的第一個目的地德國,擺開同胞懇談會和記者招待會,說我們的核妨礙統一,叫嚷“棄核”什么的,還叫囂對艦船沉沒事件和延坪島事件的“道歉”,甚至搬出過去的反共和國陰謀事件,嚷嚷什么“對挑釁的膺懲”。
特別是,胡亂對我們的體制說三道四,談什么柏林墻如何如何,扯起不著邊際的惡語,追求不純的體制對決妄想。
這是對我們的體制和尊嚴的窮兇極惡的挑釁,是對內外輿論和我們積極的對話努力的不可容忍的愚弄,激起了全體同胞的憤怒。
李明博逆賊在南朝鮮內部鬧反統一對決騷動還不過癮,這次到海外還妄言妄語,是要阻斷日益增強的對話氛圍,逃避對破壞北南關系和“對北政策”失敗的責難,企圖使反共和國核騷動和對決策動正當化,實為垂死掙扎。
眾所周知,我們這期間雖然美國和傀儡保守匪幫的反共和國對決和戰爭策動極其嚴重,但為了打開和平與統一的出路,為了北南對話與核問題的解決,竭盡誠意和努力,不久前還以最高水平公布了與北南對話相關的重大提議。
李明博逆賊卻不管不顧,堅持對已經爛掉了的陰謀性的、挑釁性的堅持沉沒事件和延坪島事件的“道歉”和“棄核”等,將之作為前提條件阻攔對話,挑戰我們的善意和最高尊嚴,而且叫頭等嘍羅輪番出面嚷嚷,似乎自己的所謂“對北強硬政策”收效。
大規模引進美國的核戰爭裝備,與外來勢力野合,幾乎天天擺開往民族頭上卷來核慘禍的北侵戰爭演習,卻叫嚷誰的“棄核”;把北南關系逼到全面封閉和對決的最極端,卻聲稱對話的門敞開著,叫嚷著“統一”。這些活生生地向全天下展示了逆賊的寡廉鮮恥。
本來,李明博逆賊之流反統一對決分子侈談“統一”本身就令人作嘔,是對民族統一愿望的褻瀆。
傀儡匪幫不合情不合理地將我們對特大型陰謀劇——艦船沉沒事件和延坪島事件的“道歉”設定為北南對話的門檻,說到底,暴露出了不搞對話,要和我們頂到底的惡意;把誰的“棄核”作為對話的前提條件搬出來,也是要解除我們的武裝,和美國一起實現北侵野心的可笑的妄動。
尤其是為他國的統一方式所炫惑,策劃進口它,是等于苦盼天塌下來的荒謬透頂的妄想。
朝鮮半島不是德國。
傀儡匪幫夢想德國那樣的劇變事態,但在朝鮮半島,發生4.19那樣的劇變事態,“政權”被顛覆好幾次的,恰恰是南朝鮮。
現李明博“政權”也因為親美事大和與同族對決、反人民惡政,如今民心達到爆發前夕,處于極度危機。
自己家鬧成那副模樣,還膽敢覬覦誰,癡心妄想,是多像一出悲喜劇的丑態呀。
美國核戰爭策動的下手人李明博把南朝鮮搞成世界最大的核戰爭前哨基地、核火藥庫,卻在其上面要舉辦什么核峰會,不知天高地厚地轉悠鬧騰,也可一哂。
確實,歷代傀儡統治者中,找不出李明博逆賊那樣親美事大,對同族的敵對感深入骨髓,心術不正的反統一對決狂信徒。
逆賊掌權時,宣布對美仆從、與同族對決政策,叫囂任期內不搞北南對話也行,對此,世人記得很清楚。
李明博逆賊那丑惡的宣告成為現實、逆賊要對決到底已經明白無誤的條件下,我們不能不慎重考慮迄今為止的立場。
跟陷入虛妄的迷戀和妄想中,與同族對決鬼迷心竅的家伙,就算面對面坐下來,也不會有所得,是再清楚不過的。
對褻瀆、愚弄我們的尊嚴和體制的家伙,我們絲毫都不會容納,將會無情而果斷地對應。
體制的對決只可能帶來戰爭。
如果這片土地上爆發戰爭,那會成為我們民族正義的祖國統一愛國圣戰。
李明博逆賊要看清我們的氣質和現實,不要不知分寸地鬧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리명박역도가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우리를 걸고드는 도전적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8일 리명박역도는 유럽행각의 첫 목적지인 도이췰란드에 가서 동포간담회와 기자회견 등을 벌려놓고 우리의 핵이 통일에 지장을 준다고 하면서 《포기》니 뭐니 하고 줴쳤는가 하면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사과》를 지껄여대고 지어 과거 반공화국모략사건까지 거들며 그 무슨 《도발에 대한 응징》을 떠벌였다.
특히 우리 체제를 함부로 시비하면서 주제넘은 삿대질을 하였는가 하면 베를린장벽이 어쩌구저쩌구하며 불순한 체제대결망상을 추구하는 얼빠진 악담들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우리의 체제와 존엄에 대한 극악한 도발이고 내외여론과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이번에 남조선내에서의 반통일대결소동도 성차지 않아 해외에 나가서까지 못된 망발을 해댄것은 날로 높아가는 대화분위기를 차단하고 북남관계파탄과 《대북정책》실패에 대한 비난을 모면하며 반공화국핵소동과 대결책동을 정당화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는 그사이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이 극심한 속에서도 평화와 통일의 출로를 열어나가려는데로부터 북남대화와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였으며 얼마전에는 최고의 수준에서 북남대화와 관련한 중대제의까지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이미 거덜이 난 모략적이고 도발적인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사과》와 《핵포기》 등을 고집하면서 그것을 전제조건으로 대화를 가로막고 우리의 선의와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섰을뿐아니라 수급졸개들을 번갈아 내세워 저들의 이른바 《대북강경정책》이 효과를 거두고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의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으면서 그 누구의 《핵포기》를 부르짖고 북남관계를 전면페쇄와 대결의 최극단으로 치달아오르게 하고서는 대화의 문이 열려져있다고 하고 《통일》을 떠드는것이야말로 역도의 철면피성을 만천하에 보여주는것이다.
원래 리명박역도와 같은 반통일대결분자가 《통일》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역겹기 그지없으며 민족의 통일념원에 대한 모독이다.
괴뢰패당이 얼토당토않게 특대형모략극인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과》를 북남대화의 문턱으로 설정한것은 결국 대화를 하지 않고 우리와 끝까지 엇서려는 흉심을 드러낸것이며 그 누구의 《핵포기》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있는것 역시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미국과 함께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가소로운 망동이다.
더우기 다른 나라의 통일방식에 현혹되여 그것을 수입해보려고 획책하는것은 하늘이 무너지기를 고대하는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망상이다.
조선반도는 도이췰란드가 아니다.
괴뢰패당이 도이췰란드에서와 같은 급변사태를 꿈꾸지만 조선반도에서 4.19와 같은 급변사태가 일어나 몇차례나 《정권》이 뒤집힌 곳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현 리명박《정권》역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반인민적악정으로 지금 민심이 폭발전야에 이르러 극도의 위기에 처해있다.
제 집안꼴이 그 모양 되여가지고서도 감히 그 누구를 넘보면서 망상하고있는것이야말로 얼마나 희비극적인 추태인가.
미국의 핵전쟁책동의 하수인인 리명박이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전쟁전초기지,핵화약고로 만들어놓고 그우에서 그 무슨 핵수뇌자회의개최요 뭐요 하고 희떱게 돌아치는것도 가관이다.
실로 력대 괴뢰통치배치고 리명박역도처럼 친미사대와 동족적대감이 골수에 배기고 심술이 삐뚤어진 반통일대결광신자는 없다.
역도가 집권할 때 대미추종,동족대결정책을 선포하면서 임기기간 북남대화를 하지 않아도 좋다고 떠벌인것을 세상사람들은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리명박역도의 그 추악한 포고가 현실로 되고 역도가 끝까지 대결로 나가려는것이 명백해진 조건에서 우리는 지금까지의 립장을 심중히 고려해보지 않을수 없다.
허황한 미련과 망상에 빠져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와 마주앉았댔자 얻을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우리는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고 우롱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무자비하고도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체제대결은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이 땅에 전쟁이 터진다면 그것은 우리 민족의 정의로운 조국통일애국성전으로 될것이다.
리명박역도는 우리의 기질과 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없이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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