傀儡匪幫要看清激動的我們軍隊和人民殺敵的意志和氣概,休得輕舉妄動
祖國和平統一委員會發言人聲明
(朝中社11月26日平壤電)
如今,我們軍隊對南朝鮮傀儡匪幫不知天高地厚的軍事挑釁加以應有的懲罰后,傀儡匪幫毫無道理地反咬一口,狂亂地鬧出反共和國陰謀對決騷動。
李明博逆賊幾乎每天折騰什么非常會議等等,侈談“以幾倍膺懲”,“北方的導彈基地也要打擊”,鼓吹戰爭熱;而傀儡軍隊一伙鬧著修正“交戰守則”,采取“對應措施”,將美國核動力航空母艦“喬治·華盛頓”號拉過來,要和美國一起在朝鮮西海舉行最大規模的聯合訓練。
事件一爆發,統一部一伙就等待已久似地立即無條件延期北南紅十字會談,瘋狂地連勉強維持下來的紅十字線和民間線的人員來往與合作事業都完全切斷。
由于傀儡匪幫不知天高地厚的騷動,整個南朝鮮大地因殺氣騰騰的與同族對決的狂亂沸騰,北南關系奔向戰爭前夕的險惡處境。
說起這次事態,完全是傀儡匪幫的反共和國對決政策和魯莽的北侵戰爭演戲活動導致的嚴重后果。
本來,我們從李明博匪幫在南朝鮮坐進“政權”(窩里),將反共和國對決作為“對北政策”宣布,吹著“先發制人打擊”號角,抱住美國的大腿,瘋狂地搞北侵戰爭活動時起就直覺地意識到其危險性,多次警告(對方)停止狂亂騷動。
然而,傀儡匪幫不但沒有傾聽一點點,反倒一個勁無視我們的對話和協商的努力,與外來勢力野合,以更加瘋狂地搞對決和戰爭活動做出了回答。
傀儡匪幫今年以來不僅在朝鮮西海和東海、南朝鮮更加頻繁地強行搞戰爭演戲,而且其場所也逐漸接近我方,終而達到向我方領海開大炮玩火的地步。
這世上到底誰會對(人家)在自家院子里瘋狂地開槍開炮,揮舞挑釁的火球而靜靜地看著不管呢?
事實就是如此,傀儡匪幫卻不管不顧,對我們自衛性的懲罰措施嚷嚷什么“挑釁”、“震驚”和“憤怒”,鬧騰出反共和國對決亂子,不能不是強詞奪理。
事是自己鬧出的,責任卻轉嫁給對方,是挑釁者、侵略者的慣用手法。
這次傀儡匪幫的軍事挑釁在自己的陰謀對決騷動面臨總破產(的情況下),旨在阻止我們共和國的威力日益提高、妨礙北南關系的改善、擺脫深刻的對內外孤立和危機的故意的、有計劃的陰謀活動的產物。
傀儡逆賊匪幫由于迄今惡意利用為反共和國陰謀對決騷動借口的艦船沉沒事件的陰謀真相暴露于光天化日之下,成為笑柄,要求改善北南關系的呼聲在內外更加響亮,被逼到窘地后,需要新的震撼性事件。
這次挑釁靠的是這樣的毒計:如果我們沒有特別的反應,就算作非法無法的“北方界線”得到(我們)“無言的承認”,將之既定事實化;如果(我們)以軍事對應,就將之咬住為挑釁,用于反共和國陰謀騷動。
現實表明,傀儡的軍事挑釁是細致計算、估算過的又一個特大型陰謀。
這次,我們正是準確地命中打擊了用于那樣的挑釁的延坪島,而且是直接向我們的領海開火的傀儡軍炮臺,給予了應有的懲罰。
不顧事實如此,連南朝鮮當權者都出臺咬住我們,氣焰囂張地嚷嚷什么“以幾倍膺懲”,乃是輕率地挑釁后遭到雷劈的家伙們垂死掙扎。
今天的事態用眼前的事實清清楚楚地實證了李明博保守匪幫掌握“政權”的話,北南關系就可能破裂、戰爭就可能爆發這一我們的警告和內外的憂慮并不是多余的。
跟李明博匪幫,談論對話呀,協商呀本身就是天真爛漫的想法;跟對決意識如同化石一般僵硬的他們,理性也罷,道理也罷,什么都行不通,這是我們由過去了的兩年零幾個月得出的痛心的教訓和結論。
傀儡匪幫真要將對決強加的話,我們也無意非要避開。
對對決報以對決,對戰爭用戰爭果斷迎擊,是我們的氣質。
如今,我們軍隊和人民對傀儡匪幫的挑釁禁不住怒火中燒,做好了一切準備,(要是敵人)膽敢再次觸犯我們的尊嚴和主權哪怕一點點都給以更加可怕的霹靂,將敵人的老巢連根送上天。
傀儡匪幫要看清極度激動的我們軍隊和人民殺敵的意志和氣概,休得輕舉妄動。
對決激化的話,會爆發戰爭,愛玩火者必然死于火。
有句話說得好:嘗過甜頭的溝里會冒出老虎。
用話警告的時期已經過去了。
我們對善意會報以善意,但對侵犯我們的尊嚴和自主權的挑釁者,不管他是誰,都會毫不留情地給以果斷而無情的厲害瞧瞧。
主體99(2010)年11月26日
平壤
괴뢰패당은 격동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와
기개를 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남조선괴뢰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에 우리 군대가 응당한 징벌을 가한데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일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리명박역도는 매일과 같이 비상회의요 뭐요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면서 《몇배로 응징하라.》느니, 《북의 미싸일기지도 타격하라.》느니 하고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괴뢰군부패거리들은 《교전수칙》을 수정한다,《대응조치》를 취한다 야단법석하면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여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최대규모의 련합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
통일부패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사건이 터지자 즉시 북남적십자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고 간신히 이어오던 적십자선과 민간선의 인원래왕과 협력사업마저 완전히 차단하는 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소동으로 하여 온 남조선땅이 살벌한 동족대결광란으로 끓어번지고 북남관계는 전쟁전야의 험악한 지경으로 치닫고있다.
이번 사태로 말하면 전적으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빚어낸 엄중한 후과이다.
원래 우리는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이 《정권》에 들어앉아 반공화국대결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선제타격》나발을 불어대며 미국에 매달려 북침전쟁책동에 미쳐 돌아갈 때부터 그 위험성을 직감하고 광란적소동을 중지할것을 여러차례 경고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그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뿐아니라 우리의 대화와 협상노력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괴뢰패당은 올해에 들어와 조선서해와 동해,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을 더욱 빈번히 강행하였을뿐아니라 그 장소도 점차 우리측 가까이에 접근시켜 나중에는 우리측 령해에 대고 대포를 쏘아대면서 불장난을 벌리는데 이르렀다.
이 세상에 과연 그 누가 자기 집 마당에서 총포탄을 미친듯이 퍼부어대며 도발의 불뭉치를 휘두르는것을 가만히 구경만 하겠는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우리의 자위적인 징벌조치에 대해 그 무슨 《도발》이니 ,《충격》과 《분노》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반공화국대결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실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일은 저들이 저질러놓고 책임을 상대방에 전가하는것은 도발자, 침략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괴뢰패당의 군사적도발은 저들의 모략대결소동이 총파산에 직면하고 우리 공화국의 위력이 날로 높아가는것을 막으며 북남관계개선을 파탄시키고 심각한 대내외적고립과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의 산물이다.
괴뢰역적패당에게는 지금까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의 구실로 악용해왔던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 웃음거리가 되고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내외에서 더욱 높아져 극도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새로운 충격적인 사건이 필요하였다.
이번 도발은 우리의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에 대한 《무언의 인정》을 받아 기정사실화하고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에는 그것을 도발로 걸어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써먹자는 흉계에 따른것이다.
현실은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이 치밀하게 계산되고 타산된 또 하나의 특대형모략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번에 우리는 바로 그러한 도발에 리용된 연평도, 그것도 우리의 령해에 직접적으로 불질을 한 괴뢰군포대를 정확히 명중타격하여 응당한 징벌을 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우리를 걸고들며 《몇배로 응징하라.》느니 뭐니 하며 기염을 토하는것은 서뿔리 도발했다가 불벼락을 얻어맞은 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오늘의 사태는 리명박보수패당이 《정권》을 잡으면 북남관계가 깨지고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우려가 공연한것이 아니였다는것을 눈앞의 현실로 명명백백하게 실증해준다.
리명박패당과는 대화요 협상이요 하는것 자체가 천진란만한 생각이고 대결의식이 화석같이 굳어진 그들에게는 리성도 도리도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가 지난 2년수개월에 걸쳐 얻은 뼈저린 교훈이고 결론이다.
괴뢰패당이 정 대결을 강요하면 우리도 굳이 피할 생각이 없다.
대결에는 대결로, 전쟁에는 전쟁으로 단호히 맞받아나가는것이 우리의 기질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패당의 도발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감히 또다시 우리의 존엄과 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보다 무서운 불벼락을 안겨 적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낼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괴뢰패당은 극도로 격동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와 기개를 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대결이 격화되면 전쟁이 터지고 불을 즐기는자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재미난 골에 범 난다는 말이 있다.
말로 경고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우리는 선의에는 선의로 대할것이지만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도발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가차없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본때를 보여줄것이다.
주체99(2010)년 11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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