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人民軍板門店代表部強調美國應當放棄誤導事態真相的惡習
(朝中社 11月25日 平壤電)
正如已經被報道的那樣,23日南朝鮮傀儡好戰狂向朝鮮西海我方領海開炮,肆行了又一起嚴重的軍事挑釁。
我們的革命武力對擺開叫什么“護國”的北侵戰爭演習,還膽敢向我領海開炮的挑釁者予以即時的、果斷的物理對應打擊。
這再次確證了我們軍隊不可動搖的鐵的立場:但凡觸碰我們祖國神圣領海者,不管他是誰,都毫不寬恕。
然而,美軍方面搬出荒謬透頂的借口——這次炮戰發生在自己軍事控制下的地域,屬于“違反停戰協定”什么的,發來了反咬我們的通知書。
就美軍方面盲目庇護膽敢先向我們開火的南朝鮮傀儡、企圖誤導事態,朝鮮人民軍板門店代表部24日向美軍方面發出如下內容通知書:
南朝鮮傀儡好戰狂23日向朝鮮西海我方領海開炮的行為,徹頭徹尾是事先計劃的故意的軍事挑釁,是事實上的戰爭行為。
已經擺開名叫“護國”的北侵戰爭演習,緊張激化朝鮮半島情勢的南朝鮮傀儡22日肆無忌憚地發表了要以部署在延坪島的火炮向我方領海射擊的挑釁性計劃。
就此,我方23日8時通過電話通知書向南朝鮮傀儡軍方強力要求立即撤銷對我方領海的火炮射擊計劃,嚴重警告:如果無視這一要求,(你方)將會直面果斷的物理對應打擊,并為由此導致的所有后果承擔全部責任。
被北侵熱燒昏了頭的南朝鮮傀儡無視我們為防止朝鮮西海上的軍事沖突、維護該水域和和平與穩定的反復努力,終于動用部署在延坪島的炮武力,肆行了以朝鮮西海我方領海為目標先開炮的鹵莽的軍事挑釁。
結果,延坪島成為向我們加以軍事挑釁的根據地,從而因我們軍隊的自衛措施遭受了應有的懲罰。
朝鮮人民軍板門店代表部在通知書中特別強調這起事件的發生,美軍方面也有責任。
朝鮮西海之所以成為總是存在北南之間對決和沖突危險的紛爭水域,是因為美國擅自在我們領海劃出的非法無法的“北方界線”。
從而,美國無法擺脫這次炮戰的責任。
美軍方面要是真正希望朝鮮半島的緊張緩和,就不該盲目庇護南朝鮮傀儡,要徹底控制傀儡,使之不再為了固守非法無法的“北方界線”而乞靈于海上侵犯和開炮等冒險的軍事挑釁行為。
發生的事態顯示出,停戰協定的實際違反者是南朝鮮傀儡;在朝鮮西海種下紛爭火種的正是美國。
現實如此,美國和南朝鮮傀儡卻不管不顧,不但沒有從這次炮戰中吸取應有的教訓,反倒宣布“非常事態”,召開“安保關系部長會議”等等,接連耍起陰謀詭計,愚蠢地謀求追加挑釁,企圖炮制“天安”號事件那樣的第二個捏造劇、陰謀劇。
如果南朝鮮傀儡好戰狂還沒醒過味來,再次肆行鹵莽的軍事挑釁,我們軍隊將會毫不猶豫地加以第二次、第三次強有力的物理報復打擊。
美國應當放棄誤導事態真相,亂咬別人的體質化的惡習。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미국은 사태의 진상을 오도하는
못된 악습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23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또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그 무슨 《호국》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우리 령해에 포사격까지 가해온 도발자들에게 즉시적이고 단호한 물리적대응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은 우리 조국의 신성한 령해를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군대의 드팀없는 철의 립장을 다시금 확증한것으로 된다.
그러나 미군측은 이번 포격전이 저들의 군사통제하에 있는 지역에서 벌어졌으며 그 무슨 《정전협정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우리를 걸고드는 통지문을 보내여왔다.
미군측이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을 해댄 남조선괴뢰들을 무턱대고 비호하면서 벌어진 사태를 오도하려 드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24일 미군측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내보내였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23일 감행한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대한 포사격행위는 철두철미 사전에 계획된 고의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사실상의 전쟁행위이다.
이미 《호국》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켜온 남조선괴뢰들은 22일 연평도에 배치한 포무기로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려는 도발적인 계획을 꺼리낌없이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23일 8시 전화통지문을 통하여 남조선괴뢰군부에 우리측 령해에 대한 포사격계획을 즉시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만약 이 요구를 외면하는 경우 단호한 물리적대응타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엄중히 경고하였다.
북침열에 들뜬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서해해상에서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이 수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우리의 거듭되는 노력을 외면하고 끝끝내 연평도에 배치된 포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를 목표로 먼저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강행하였다.
결국 연평도는 우리에게 군사적도발을 가해온 본거지로 되였으며 그로 하여 우리 군대의 자위적조치에 따른 응당한 징벌을 받게 되였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통지문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데는 다름아닌 미군측에도 그 책임이 있다는것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조선서해가 북과 남사이의 대결과 충돌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분쟁수역으로 된것은 미국이 우리 령해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은 이번 포격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미군측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바란다면 남조선괴뢰들을 무턱대고 비호하지 말아야 하며 괴뢰들이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를 위해 해상침범과 포사격과 같은 모험적인 군사적도발행위들에 더이상 매달리지 못하도록 철저히 통제하여야 할것이다.
벌어진 사태는 정전협정의 실제적위반자도 남조선괴뢰들이며 조선서해상에 분쟁의 불씨를 심어놓은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포격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비상사태》선포니, 《안보관계장관회의》니 하는 음모판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천안》호사건과 같은 제2의 날조극, 모략극을 조작하기 위한 추가적인 도발을 어리석게 꾀하고있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아직까지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다시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주저없이 2차, 3차로 되는 강력한 물리적보복타격을 가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오도하며 남을 걸고드는 체질적인 못된 악습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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