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大肆宣傳的“大規模”軍演前天結束了,從報道中看,韓軍沒有在西海(即黃海)敏感區域向朝鮮射擊,在白翎島射擊自行火炮,好像是向西北方向(請看地圖,看炮彈往朝哪兒飛)。
9日,演習最后一天,據說下午演習結束后,朝軍向敏感海域發射炮彈130多發。算是小小地警告一下或者送瘟神吧。
韓軍先是咬定炮彈沒有過“北方界線(NLL)”,所以不用在乎。第二天卻改口說,有10多發炮彈越過“北方界線”1~2公里,本應按照“1:3”原則回敬并盡可能摧毀對方火炮陣地,但因確認彈著點花費時間,故未能回應云云。韓國網民調侃:你們就數炮彈去了?
這可真得說聲TMD。實在不敢開真炮,難道就不能放點鞭炮或者用高音喇叭模擬炮聲,以表示堅決回擊?到第二天才羞羞答答地承認彈著點判斷有誤。韓軍真是世界第幾、亞洲前列的強軍啊,練得最好的是厚黑功。
朝美軍方在板門店舉行第四次大校級工作接觸
(朝中社 8月10日 平壤電)
旨在查明“天安”號事件真相的第四次朝美軍方大校級工作接觸10日在板門店舉行。
接觸中,我方提到過去三次雙方工作接觸過程中美軍方做出的不純的舉動。
我方強調,美軍方要擺脫迄今為止的接觸過程中暴露的雙重態度,以肯定的姿態響應旨在客觀地、科學地查明“天安”號事件真相的我們國防委員會檢查團到現場調查的提案。
然而,美軍方固執地(堅持)已經暴露出其不當性的“聯合評估團”提案,給討論問題造成障礙。
我方表示,派遣國防委員會檢查團、將“天安”號事件真相查到底,是我們軍隊與人民不可動搖的意志,并提出包括雙方主張在內的如下新提案:
為了早日舉行朝美軍方將領級會談,組成運營由朝鮮人民軍方和美軍方參加的朝美聯合檢查團。
朝美聯合檢查團團長由朝鮮人民軍方和美軍方分別任命高級將領。
朝美聯合檢查團由包括我們國防委員會檢查團成員在內的朝鮮人民軍方和美軍方分別(出)20至30名組成。
檢查期間為3至5天或根據需要可定得更長,檢查對象局限于“天安”號沉沒事件發生現場和撈出的艦船、相關證人及物證、對象。
聯合檢查最大限度地利用現場調查、分析物證、聽取證言等所有可能的方法。
美軍方提供朝鮮人民軍方要求的所有資料,保障身邊安全等方便。
我方主張,這一提案無論從法律角度還是從現實可行性來看,都是誰都能理解和共鳴的公明正大而重大的提案,強調根據接受不接受它來確認美軍方對查明“天安”號事件的最終立場。
雙方決定,據以后日程,(另行商定)在板門店舉行第五次朝美軍方大校級工作接觸。
제4차 판문점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 진행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제4차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이 10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지난 3차례의 쌍방실무접촉과정에 나타난 미군측의 불순한 처사에 대해 언급하였다.
우리측은 미군측이 지금까지의 접촉과정에 드러난 이중적태도에서 벗어나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한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제안에 긍정적인 자세로 응해나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미군측은 이미 그 부당성이 드러난 《공동평가단》제안을 고집하면서 문제토의에 장애를 조성하였다.
우리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파견하여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라고 하면서 쌍방의 주장을 포괄한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조미군부장령급회담의 조기개최를 위하여 조선인민군측과 미군측이 참가하는 조미공동검열단을 구성운영한다.
조미공동검열단 단장은 조선인민군측과 미군측에서 각각 고위장령급을 임명한다.
조미공동검열단은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성원들을 포함하는 조선인민군측과 미군측에서 각각 20~30명정도로 구성한다.
검열기간은 3~5일 또는 필요에 따라 길게 정할수도 있으며 검열대상은 《천안》호침몰사건 발생현장과 인양된 함선, 해당 증인 및 물증과 대상들에 국한시킨다.
공동검열은 현장조사, 물증분석, 증언청취, 자료분석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최대로 리용한다.
미군측은 조선인민군측이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제공하며 륙로통행과 신변안전 등 편의를 보장한다.
우리측은 이 제안이 법적으로나 현실적타당성으로 볼 때 누구나 납득하고 공감할수 있는 공명정대하고 획기적인 제안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받아들이는가 받아들이지 않는가에 따라 《천안》호사건해명과 관련한 미군측의 최종립장이 확인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쌍방은 제5차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을 차후 일정을 보아가며 판문점에서 가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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